[스포츠동아] 단 페트레스쿠 감독, 전북 지휘봉 잡는다
K리그1 전북 현대가 단단히 독을 품었다. 유능한 외국인 사령탑과 동행을 결정했다. 루마니아 리그 CFR 클루지를 이끌어온 단 페트레스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유럽축구 소식통은 “전북이 루마니아-잉글랜드 이중국적자인 단 페트레스쿠 감독의 선임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 양자가 합의했고 세부 절차만 남았다. 현재 루마니아에 머물고 있는 감독 일행의 비자 발급이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해 전북의 재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루마니아 명문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EPL, 세리에A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루마니아 국가대표로서 월드컵 2회와 유럽선수권 2회를 경험하기도 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부쿠레슈티 코치로 지도자에 입문한 뒤, 동유럽 지역에서 감독 경력을 쌓고 카타르,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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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30.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