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단독] 조규성, 42억에 덴마크 미트윌란 입단 유력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유럽 진출까지 단 한 걸음 남겨뒀다. 5일 복수의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조규성은 덴마크 명문 미트윌란 입단이 유력하다. 전북 구단은 이적료 260만파운드 등의 조건이 담긴 미트윌란의 공식 오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소속의 마이크 맥그라스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대로다. 조규성은 애초 잉글랜드 챔피언십 클럽인 왓포드, 블랙번 등과 연결됐다. 워크퍼밋이 사실상 해제된 잉글랜드의 2부리그는 프리미어리그 진출의 교두보로 여겨진다. 왓포드 루머가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에서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전북 구단과 조규성측은 왓포드뿐 아니라 다양한 리그의 다양한 클럽을 두고 고민했다. 최근 급물살을 탄 구단이 바로 미트윌란이다. 미트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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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6.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