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단독] 대전, '라트비아 올해의 선수' 구트코프스키스 영입
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4일 스포츠조선에 "대전이 라트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블라디슬라프스 구트코프스키스 영입에 성공했다. 구트코프스키스는 이번주 내로 한국에 들어와 메디컬테스트 후 최종 사인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트비아 리그의 올림프스 리가에서 데뷔한 구트코프스키스는 같은 리그의 스콘토를 거쳐, 2016년부터 폴란드 리그에서 뛰고 있다. 니에시크자를 거쳐 2020년부터 라코우 쳉스토후바에서 뛰고 있다. 지난 시즌은 32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주도했다. 라트비아 국가대표로도 A매치 43경기에서 11골을 기록했다. 2021년과 2022년, 라트비아 올해의 선수상을 연거푸 수상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트코프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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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