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단독] 강원 양현준,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공식 제안'
'스코틀랜드의 명가' 셀틱이 또 한명의 K리거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주인공은 '초신성' 양현준이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셀틱이 양현준 영입을 위해 강원에 정식 제안을 건냈다. 단순 영입 의향이 아닌, 구제적인 금액이 명시된 공식 오퍼다. 이적료 역시 K리그에서 유럽으로 직행한 선수들 중에는 손에 꼽을 정도의 금액"이라고 했다. 양현준이 셀틱행에 성공할 경우, 2023년 1월 수원 삼성에서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에 이어 또 한명의 젊은 K리거가 유럽 무대에 발을 딛게 된다. 최근 아시아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셀틱은 한국으로 범위를 넓혔다. 송민규, 송범근 등과 연결됐으며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 영입에도 나섰다. 이에 앞서서는 부산 아이파크의 권혁규 영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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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2.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