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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7월 코리안 투어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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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성윤 2023. 5.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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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오는 여름 한국 투어 계획을 발표했다. 

셀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이 올여름 한국에서 울버햄프턴과 경기를 한다"라고 밝혔다. 셀틱은 전날 발표한 일본 투어 계획에 이어 한국 투어 계획까지 발표하며 오는 여름 아시아 지역에서 치를 경기들에 대해 예고했고, 이번 발표를 통해 한국 방문을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셀틱은 "7월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해당 경기에서 셀틱의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 영웅 황희찬이 맞붙게 된다"라며 코리안 투어에서 두 한국 대표팀 공격수이 맞대결할 것을 예고했다.

셀틱은 셀틱 경기 외에 한국을 찾는 팀들의 일정도 소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울버햄프턴은 셀틱 이외에도 7월 2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와 인천 아시아드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AS로마는 울버햄프턴과의 경기 후 8월 1일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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