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이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주역 아코스티의 대체자로 브라질리언 윙우 야구 세자르를 낙점했다.
스포츠서울 박준범 기자에 따르면, 이적시장에 능통한 관계자는 안양은 브라질 국적의 야구 세자르 영입에 가까워졌으며 이미 한국에 입국해 메디컬테스트를 끝마친 것으로 전했다.
브라질 세리에B에서 주로 활동한 세자르는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활동하는 왼발잡이 반대발 윙어다. 빠른 발과 돌파력, 그리고 정확한 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왼발잡이지만 오른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안양은 2022 시즌 좋은 기억을 남겨주었던 아코스티와 김경중을 모두 수원에게 넘겨준 이후 그 대체자로 FA 자원이었던 조성준과 안용우를 영입했지만 아직 측면 공격수 뎁스에 불안함이 있다. 안양은 측면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외국인 공격수를 물색했고, 끝내 야구 세자르가 안양으로 향하게 됐다.
세자르는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 안양의 공격에 파괴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사진 1차 출처-야구 세자르 개인 SNS
사진 2차 출처-스포츠서울 박준범 기자
기사 출처-스포츠서울 박준범 기자
인천 떠난 아길라르, 중국 팀 계약 취소로 6월까지 '무적' (5) | 2023.04.24 |
---|---|
[오피셜] 조나탄, ’음주운전‘ 조나탄과 계약 해지 (6) | 2023.04.04 |
[오피셜] 황희찬, 3월 A매치 소집명단 제외 (3) | 2023.03.19 |
[단독] 성남FC, 외국인 공격수 2명 영입으로 승격 준비 (2) | 2023.03.18 |
[단독] ‘한국 수비 미래‘ 김지수, EPL이 원한다 (1) | 202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