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스NNN의 일원 권순호의 이야기와 전남전의 이야기.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 내가 K리그에서 서포팅하던 팀은 K리그1의 수원삼성블루윙즈, K리그2의 충북청주FC 이다. 작년 절망적인 성적으로 수원삼성은 강등이 되어 K리그2에 위치하게 되었고 나는 같은 리그의 두 팀을 응원할 수 없어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었고, 결국엔 04년부터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원이라는 팀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축구=직관이라는 가치관으로 내가 31년간 살아온 고장의 로컬팀 충북청주FC를 선택하여 올 시즌부터 청주만을 위해 목소리를 외칠 것을 결정했다. 선택을 하고 시즌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울트라스NNN 현장팀 모집이 시작 되었고 난 현장운영팀에 지원했다. 나는 너무나도 부족한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운이 좋아 다가오는 2024시즌 충북청주FC 울트라스NNN의 현장운영팀..
권순호의 관리자 K리그 이모저모
2024. 4. 14. 20:18